제20회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 D-10, 사전등록 19일까지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3~24일 이틀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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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반려동물임상 컨퍼런스인 제20회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2023 SVMA Annual Conference) 개최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특별시수의사회(SVMA, 회장 황정연)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23일(토)~24일(일) 이틀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이틀간 총 5개의 강의실에서 30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한국 수의사 최초의 미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전문의(DACVECC)인 허지웅 수의사와 김선아 미국동물행동의학전문의(DACVB)를 비롯해 유명 수의과대학 교수, 동물병원 원장 등이 대거 강사로 나선다. 내과, 외과, 치과, 마취, 피부, 행동, 영양, 고양이, 안과 등은 물론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방사선치료와 최소침습시술에 대한 세션도 마련됐다.


서울시수의사회 회원의 경우 이틀 모두 참석 시 10시간의 수의사 연수교육 시간이 인정된다(1일 참가 시 필수 5시간 인정). 타 지부 회원은 등록 일수와 상관없이 선택 5시간이 인정된다.

사전등록 기간은 9월 19일(화)까지이며, 서울시수의사 회원, 비회원 수의사, 대학원생, 대학생별로 등록비가 달라진다.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및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등록자의 휴대전화로 전송된 바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접수할 수 있는 ‘전자등록시스템’이 운영된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임상에 필요한 마취부터 약물처치까지 모든 수의사가 관심을 가질 만한 강연을 마련했다”며 “내과와 외과, 안과 등 각 전문 분야는 기본적인 진료를 익힐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접할 수 있도록 했고, 임상수의사들에게 필요한 보호자 상담법과 환자 관리 등에 관한 내용도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했다.

2023년 제20회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사전등록은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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