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A 추계컨퍼런스·광주전남 연수교육 10월 개최…초음파 실습 병행

10월 22일 전남대학교 G&R HUB에서 진행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2023년 한국임상수의사 학술대회가 10월 22일(일) 전남대학교 G&R HUB에서 개최된다(한국동물병원협회 2023년 추계컨퍼런스).

한국동물병원협회(KAHA)와 광주광역시동물병원협회, 광주광역시수의사회, 전라남도수의사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의사 연수교육 시간 5시간이 인정된다(광주, 전남지부 필수 5시간, 기타 지부 선택 5시간).

총 5개 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의가 이어지는데, 유도현, 윤학영, 송우진, 장민 등 수의과대학 교수진을 비롯한 유명 강사진이 섭외됐다.

특히, 변호사 강의(병원 운영에 관한 법률적 문제)와 세무사 특강도 마련됐는데, 세무사 강의에서는 10월 1일부터 진료비 면세가 확대됨에 따라 동물병원에 미치는 손익을 다룰 예정이다.

수의사 30명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교육 및 실습도 진행된다.

동물병원협회(KAHA)와 GE헬스케어 코리아가 함께 진행하는 ‘GE 초음파 아카데미’가 컨퍼런스 현장에서 열리는 것이다. 오전 15명, 오후 15명을 별도로 신청받는다.

초음파 실습 교육에서는 복부초음파 이론 및 기초 스캔법을 배우고, 장기별로 직접 실습을 하게된다. 전남대학교 박승조 교수가 지도한다.

(사)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이병렬)와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지난 6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음파 장비를 중심으로 동물병원 의료기기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소동물 임상 관련 분야의 저명한 강사분들이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선별해 주제별로 강의하기 때문에,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분야를 하루에 총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한국동물병원협회 사무국(02-522-4722, kaha@hanmail.net)

2023 한국임상수의사 학술대회 신청하기

데일리벳 관리자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