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영양을 디자인하다’ 카길 원데이케어캣 5종 정식 출시

카길애그리퓨리나 펫케어 사업부가 18일(수) 오전 AC호텔 바이 메리어트에서 원데이케어캣(OneDayCare Cat) 제품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보호자, 언론사 등이 참석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하루의 영양을 강조하는 스마트펫푸드 ‘원데이케어’는 덴탈껌으로 시작해 반려견용 제품에 이어 이날 고양이용 제품까지 출시했다.

2008년 건강백서를 시작으로, 2016년 아나브러쉬, 2017년 원데이케어 등 자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출시 중인 카길은 이날 행사에서 원데이케어캣의 컨셉과 개발 과정, 제품별 특징을 자세히 소개했다.

원데이케어캣은 가수분해 저알러지 설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염증 저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리지 오일(Borage Oil)이 첨가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건사료 3종(인도어, 라이트웨이트, 시니어)과 주식 캔사료 2종(튜나&베지, 치킨&베지) 총 5종이다.

카길 측은 앞으로 유리너리, 오랄케어, 스트레스케어, 키튼, 중성화 등 기능별·연령별·라이프스타일별로 원데이케어캣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최근 원데이케어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하루의 영양을 디자인하다’라는 제품의 컨셉이 강조되도록 숫자 1과 시계 모양을 표현했다.

원데이케어캣 출시에 맞춰 홍보·마케팅도 강화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동영상 기반의 SNS를 홍보를 병행하는 한편, 반려동물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황윤석 카길애그리퓨리나 펫케어사업부 본부장은 “펫푸드 산업에서도 진심을 가진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가 구분되어야 한다”며 “35년간 연구·개발을 해온 진심으로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카길의 진정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