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동물병원,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 학술자문 동물병원으로 위촉

외과 손형락 부장은 학술자문위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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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해마루동물병원 김진경 원장 (우)칼스톨츠 글로벌 본사의 동물사업부 아시아태평양 책임자인 제인 톰슨(Jayne Thompson)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이사장 김소현)이 6일 글로벌 의료내시경 기업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대표 김태현)와 흉복강경 학술자문 위촉식을 가졌다.

칼스톨츠코리아는 위촉식에서 해마루동물병원을 학술자문병원으로 임명했으며, 해마루동물병원 외과 손형락 부장을 학술자문의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칼스톨츠 글로벌 본사의 아시아태평양 사업책임자인 제인 톰슨(Jayne Thompson)이 직접 위촉패를 건넸다.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 흉복강경 학술자문의와 학술자문병원으로 임명된 손형락 수의사와 해마루동물병원은 흉복강경 임상학적 자문을 시작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해 제품 개발 및 의료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마루동물병원 외과 손형락 부장은 지난 8월 칼스톨츠코리아가 개최한 소동물 복강경 워크숍에 인스트럭터로 참가한 바 있다.

손형락 부장은 “이미 흉강경 및 복강경을 도입 후 유미흉, 심낭막 절제술, 담낭 절제술, 부신 및 신장 종양 절제술 등 다양한 소형견 환자군에서 성공적으로 적용하였으며, 앞으로도 수술이 가능한 환자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흉복강경을 사용하여 통증과 합병증을 줄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해마루동물병원 김진경 원장은 “해마루동물병원이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로부터 위촉된 유일한 학술자문병원·학술자문의라는 점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마루동물병원은 국내외 흉복강경 시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마루 반려동물 의료재단은 올해 8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진료 분야 비영리 의료재단으로 설립되어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한 특수목적견에 대한 의료복지·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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