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대 최경철 교수(사진)가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최경철 교수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확정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는 현재 1,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지인 ‘Toxicological Research’는 SCIE에 등재돼 국제학술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경철 차기 회장은 “최근 환경 화학물질,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전반적인 생활 환경 안전성 및 독성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한국독성학회장으로서 안전성 및 독성 이슈에 대한 학술적 해결 방안을 제공하는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고, 국가·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진 기자 yejinkim@chung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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