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원도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개최된 '2014년 강원도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 남상헌 현 회장이 회장에 당선됐다.
이 날 총회는 임상수의사 연수교육과 함께 진행됐으며, 단독출마한 남상헌 현 회장이 재임에 성공했다.
남상헌 회장은 ▲투명하고 안정적인 수의사회 운영 ▲회관 건립 기금 마련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적은 예산으로 전문 운영 요원 없이 강원도수의사회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에서, 열정과 경제적 안정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후배수의사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수의사회는 당초 1월 23일에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AI 발생으로 인해 총회 날짜를 이 날로 연기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