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와 업무협약
혁신기업 육성 및 수의사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노력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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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지난 25일(목)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대표이사 김종갑)와 동물의료 분야 혁신기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재단법인으로,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수의사회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동물의료 분야의 혁신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 유치 및 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최근 동물의료 분야뿐 아니라 바이오테크 분야 스타트업으로의 수의사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수의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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