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수의사회, 지역 반려동물 행사·동물등록제 지원 확대

2024년도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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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이승진)가 1월 30일(화) 울산문수컨벤션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수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2023년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등 의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울산시수의사회는 영남수의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남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영남수의컨퍼런스를 처음으로 개최했음에도 주최측 등록인원이 역대 최다인 1,300여명을 기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울산 남구의 후원을 받아 주최한 반려동물 축제 즐겨보개 페스티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애견운동공원을 잘 운영한 공로까지 더해져 울산 남구청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진 회장은 “올해 남구 반려동물 축제를 이어간다. 새로운 아이템을 도입해 더욱 내실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울산 남구에 제안해 성사시켰던 반려견 동물등록제 지원사업은 올해 울산광역시 전체로 확대됐다는 점도 지목했다.

이승진 회장은 “동물등록제 지원사업은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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