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지역구 도전한 수의사 후보 모두 컷오프 탈락
박성오, 장동화 예비후보 모두 컷오프...경선 진출 실패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1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수의사 예비후보가 모두 컷오프됐다.
창원 성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였던 장동화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전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지난 1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강기윤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하며 컷오프됐다.
서울 광진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였던 박성오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역시 23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인 약사 출신 전혜숙 의원과 이정헌 전 JTBC 앵커(전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대변인) 2명의 경선을 확정하며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수의사 3명 중 지역구 후보에 도전했던 2명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고, 더불어민주당 농업인 비례대표에 도전한 최창열 전 거창축협 조합장만 남게 됐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