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프로플랜 수의사 처방식(PRO PLAN VETERINARY DIETS, PPVD) 독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퓨리나가 선보인 ‘PPVD HA Chicken’ 제품은 기존 HA 식이 알러지 처방식에 닭고기 맛을 새롭게 첨가해 기호성의 폭을 넓혔다. 가수분해 콩 단백질과 단일원료 탄수화물을 함유한 HA 처방식은 음식알러지에 따른 피부·위장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함께 출시된 ‘PPVD EN LOW FAT’은 지방 소화가 어려운 반려견을 위한 저지방 식이다. 위장관 질환을 앓는 반려견에 급여하면 소화흡수를 촉진하고 위장관 회복을 돕는다.
중쇄지방산(코코넛오일)을 사용해 소화 흡수율을 높이는 한편 지방 함량은 낮춰 소장성 설사 방지에 도움을 준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PPVD 독 2종은 반려견의 건강은 물론 기호까지 고려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반려견들의 기호와 질환에 적합한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퓨리나 프로플랜 수의사 처방식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상담 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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