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퀄(Equal)이 반려동물 품종별 맞춤 종합영양제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퀄(Equal)은 퍼펫(대표 황보현)의 대표 브랜드다. 퍼펫은 ‘동물도 사람과 같다’는 철학을 가지고 반려동물 1:1맞춤케어 전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퀄이 이번에 출시한 반려동물 종합영양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강아지 품종인 말티즈를 비롯해 푸들, 포메라니안, 골든리트리버, 고양이 코리안숏헤어 총 5종의 품종별 맞춤 종합영양제다.
이퀄은 “반려인들은 반려동물들과 의사소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잘 보살피고 있는지 케어 과정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고, 특히, 반려동물의 종별 특성에 맞는 맞춤케어 방법을 찾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종에 따른 유전형질을 가지고 있기에 평균적인 종합영양제가 존재하기 어렵다”며 “반려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사료, 용품, 영양제 등에서 ‘맞춤형’이 붐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활발하지 못하다. 유전적 특성이 극명하게 차이 나는 반려동물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맞춤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품종별 맞춤 종합영양제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퀄의 종별맞춤 종합영양제는 치아가 약한 동물들도 편하게 먹기 좋은 말랑한 츄어블 제형으로 제작됐고, 부형제는 최소화하고 저알러지 원료를 사용하는 등 미국수의영양학전문의(DACVN) 레지던트의 설계로 만들어졌다.
이퀄 황보현 대표는 “종별로 성분, 함량, 섭취량, 크기 등을 딱 맞추었기 때문에, 다른 품종에게 먹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며 “이제 반려동물도 자신에게 딱 맞춘 종합영양제를 먹을 수 있다. 반려인도 더 이상 안쓰러움을 느끼지 말고 자부심을 느끼셔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와 영양제 설계에는 미국 영양학전문 수의사를 포함한 총 6명의 수의사가 참여했고,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등이 투자했으며, 영양제 생산은 차바이오, 코스맥스와 함께 손을 잡았다. 이번에 출시한 5종 이외에도 계속해서 품종을 늘리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퀄의 ‘품종별 맞춤 종합영양제’는 자사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