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선진화 모색할 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 5월 10일 개최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재단법인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태융)이 오는 5월 1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2024년도 제1차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을 연다.

대한수의사회, 한국수의영양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를 조명한다.

건국대 수의대 박희명 교수의 발제에 이어 한국수의영양학회 양철호 회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최농훈(건국대), 윤장원(강원대), 송근호(충남대) 교수와 한국수의영양학회 오원석 이사, 한국동물병원협회 오이세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앞서 한국수의영양학회는 2022년 ‘국내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제언’ 보고서를 내고, 농장동물 사료에서 분리한 별도의 반려동물 사료관리법령과 가이드라인 제작을 촉구했다.

정부도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대책의 일환으로 펫푸드 제도 개선방안을 만들고 있다. 펫푸드를 위한 별도 분류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AAFCO(미국사료관리협회), FEDIAF(유럽펫푸드산업연합)처럼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정책연구원은 “국내 펫푸드가 선진화되기 위한 과제와 동물의료계의 입장을 살피고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