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원산지 어딘가요?’ 해외 제조 고양이 사료 찾는 집사들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기업 데크라의 사료 브랜드 스페시픽 ‘유럽산 묻는 고객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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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물용의약품 기업 데크라의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스페시픽(SPECIFIC™)이 최근 고양이 사료 이슈로 인해 고객센터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해외 고양이 사료 브랜드를 찾는 국내 소비자들이 동물병원 처방식으로 잘 알려진 스페시픽의 일반식 라인 제품의 제조 원산지와 최종 포장을 어디에서 하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문의다.

임도경 스페시픽 마케팅 팀장은 “스페시픽 사료의 제조 원산지는 벨기에이며, 제조 공장도 벨기에에 있다”면서 “소비자가 구매하는 포장 패키지 그대로 완제품 형태로 수입하고 있으며, 샘플조차도 국내에서는 따로 사료를 소분하거나 포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오메가3 사료’ 스페시픽은 동물용의약품 전문 영국기업인 데크라가 만든다. 데크라는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EU뿐 아니라, 전 세계 63개국에 고품질 수의약품과 펫푸드를 제공하고 있는 업계 선도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동물병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처방식 사료 라인’과 반려동물의 피부 질환을 위한 국소 치료제, 순환계 질환의 치료제 및 진통제와 같은 고퀄리티 수의 전문 약품의 브랜드 신뢰도가 높은데, 이번 이슈를 통해 일반식 사료 라인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물병원 구매 제품, 개봉한 사료도 환불해주는 ‘테이스트 개런티 프로그램’

스페시픽 일반식은 성견, 성묘 기준 10kg 이하의 소형 반려동물들을 위한 사료다. 반려동물의 성장기 인지능력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EPA+DHA)가 1일 권장량에 고함량 함유되어 있다. 추가의 영양제를 급여하지 않아도 매끼 식사로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영양소 및 소화 흡수가 잘 되도록 돕는 성분과 함께 장 건강에 좋은 발효 섬유 공급원인 비트 펄프를 함유해 영양·소화·흡수 3가지가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제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사료다.

고양이 사료는 키튼, 중성화 키튼, 캣 어덜트, 캣 시니어 단계로 되어있으며 강아지 사료는 퍼피, 독 어덜트, 독 시니어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혹시 모를 ‘입맛’ 걱정에 고민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테이스트 개런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물병원에서 구매한 제품에 한해 뜯은 사료도 부담 없이 100% 무료 환불(배송 완료일 기준 7일 이내 신청 시)해주는 파격 조건을 내세우며 기호성 높은 스페시픽의 자신감을 어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담당 영업사원에 연락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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