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물 인공관절치환술의 도약’ BlueSAO 국제 워크숍 성료

중국 허페이에서 제7회 인공관절 워크숍 개최..한국 수의사 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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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물 정형외과기구 전문기업인 BlueSAO®가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중국 합비(허페이)에서 소동물 인공고관절치환술(THR, Total Hip Replacement)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9년 처음으로 인공고관절치환술 워크숍을 시작한 BlueSAO의 7번째 인공관절 워크숍이었다. 현재, 국내에서도 일부 수의사가 BlueSAO 워크숍을 수료하고 중대형견 환자에게 THR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7회 소동물 인공고관절치환술 국제 워크숍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0개국 50여 명의 수의사가 참석했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인공관절에 대한 이론강의와 실습을 받았다. 미국수의외과전문의(DACVS)인 Brian Beale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여러 차례 정형외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 Tetsuaki Koreeda, 중국의 Zhou Luping, Jia Xinsheng 등 반려동물 정형외과 및 인공관절 분야 유명 수의사들이 강사로 나섰다.

2014년 창립한 BlueSAO는 중국 최고의 소동물 정형기구 기업으로 중국 최초로 수의정형외과 실습센터를 만들어 지난 10년간 160회 이상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골절의 기초뿐만 아니라 전십자인대 단열, 슬개골 탈구 등 다양한 관절질환을 다룬다.

BlueSAO는 지난해 페루에 두 번째 교육센터를 설립했으며, 터키, 멕시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BlueSAO 관계자는 “이번 제7회 인공관절 워크숍에 한국에서도 8명의 수의사가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향후 한국 수의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lueSAO는 지난해 11월, 더욱 안정적이며 탈구가 적은 Bionic Hip Joint System을 최초로 런칭했다. BlueSAO는 지속적인 수의사 대상 교육과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더 많은 반려동물 환자가 부작용 없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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