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라 코리아, 부산에서 ‘외이도염의 진단과 치료’ 피부 세미나 개최

데크라 코리아가 여름 캠페인의 일환으로 ‘피부 질환이 다발하는 계절인 여름을 데크라와 함께 준비하세요!’라는 모토 아래 5~6월에 총 3회의 시리즈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리즈 세미나 중 첫 번째 세미나가 5월 26일(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 17층 오키드룸에서 진행됐다.

대면 세미나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시아수의피부과전문의(DAiCVD) 강정훈 오리진 동물피부과병원장이 연자로 나서 ‘외이도염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임상에서 다발하는 외이도염의 진단과 치료방법을 심도 깊게 다뤘다.

강정훈 원장은 PSPP 분류(Primary factor, Secondary factor, Predisposing factor, Perpetuating factor)와 세포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치료에서 간과할 수 있는 알러지, 외이도 mass 및 이물 가능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외이염 진단 시 치료가 까다로운 녹농균(Pseudomonas)에 대해서도 강의했는데, 퓨시드산과 프라마이세틴, 니스타틴, 프레드니솔론이 조합된 데크라의 ‘카누랄’을 녹농균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데크라코리아 측은 “데크라에는 외이도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분류화된 귀 세정제 3종(말아세틱오틱, 트리즈아우랄, 세럼아우랄)과 의약품(카누랄)이 있어 외이도염의 진단과 치료의 모든 범위를 커버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데크라의 ‘피부 질환이 다발하는 계절인 여름을 데크라와 함께 준비하세요!’ 여름 캠페인의 2~3번째 세미나는 각각 ‘개와 고양이의 아토피성 피부염: 개별화된 치료 전략 세우기(전북대 윤지선 교수)’와 ‘끈질기게 재발하는 말라세지아와 이별하려면?(경북대 배슬기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2개의 세미나(웨비나)는 6월 19일(수) 저녁 9시와 6월 26일(수) 저녁 9시 아이해듀를 통해 방영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등록은 아이해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