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병학회 제29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25일 개최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럼피스킨·가축질병치료보험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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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병학회(회장 이성환, Korean Association for Buiatrics)가 25일(화)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제29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재난형 전염병 예방 및 실전 진료기술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23년 국내 Lumpy Skin Disease(LSD)의 발생 경과 및 예방접종 결과, 차후 유입이 예상되는 해외전염병(유한상 서울대 교수) ▲2023년 국내 Lumpy Skin Disease(LSD) 예방접종 부작용 실태조사 결과(최우재 서울대 박사) ▲초음파를 활용한 송아지 제대수술(Reiichiro SATO 일본 미야자키대학 교수) ▲실전 제왕절개(Reiichiro SATO 일본 미야자키대학 교수) ▲가축질병 치료보험 시범사업 현황 및 2025년 이후 사업(김수련 농협손해보험 과장) ▲가축질병 치료보험 모바일 보상시스템 및 보험금 지급 소개(정유철 농협손해보험 차장)까지 총 6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병부터 해외 연자 초청 특강에 가축질병치료보험 현황까지 살펴본다.

학술대회가 끝난 오후 5시부터는 2024년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한국우병학회는 “소의 질병을 연구하는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소 질병에 대한 최신 연구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며 “2024년 제29회 한국우병학회 학술대회를 오는 25일 개최하니, 축우 진료를 하고 계시는 원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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