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해부학술동아리 아틀라스가 5월 21일(화) 전남대 2호관에서 페토바이오 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페토바이오는 동물용 제품의 임상시험과 동물질병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며, 이날 연자로 나선 페토바이오 임원진은 전남대 수의대 동문이다.
세미나는 아틀라스 24기인 김태우 동문의 발표로 문을 열었다. 김태우 수의사는 페토바이오의 임상시험과 동물 헬스케어연구소를 소개한 뒤 임상시험실시기관 관련 제도와 페토바이오의 활동을 설명했다.
이어서 아틀라스 22기 동문인 김형석 페토바이오 대표가 연자로 나섰다. 김 대표는 인공지능(AI)과 수의사의 미래를 조명했다. 의료 인공지능의 유형들을 소개하면서 인공지능 도입에 따라 수의사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강조했다.
김민규 기자 mingyu040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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