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A HAB, 2014년 뇌성마비·발달지연 어린이 대상 CAPP활동 개시

KAHA HAB위원회(위원장 위혜진)가 20일 인천 부평의 글로리병원과 'CAPP 방문활동 실시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지연·뇌성마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CAPP활동에 본격돌입했다.

KAHA HAB위원회는 벌써 6년째 이 병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CAPP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협약식에는 허주형 KAHA(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 KAHA HAB위원회 위원, 김경진 글로리병원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에는 활동 일정, 사전 조율, 활동시 주의사항, 활동 보고서 작성 의무, 사고 발생시 대응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KAHA HAB위원회는 올해 노인 요양병원 CAPP활동, 뇌성마비·발달지연 어린이 대상 CAPP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DHD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CAPP활동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