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AI 심전도 분석 서비스 카디오버드가 한국수의심장협회(KAVC)와 함께 반려동물의 심장 건강을 위한 ‘하트앤런’ 캠페인을 벌인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카디오버드 서비스를 활용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동물병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내원한 반려견에게 심전도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지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면 된다. 보호자가 제공받은 검사 결과지를 SNS에 공유하는 것으로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하트앤런’ 캠페인은 카디오버드를 이용 중인 전국의 모든 동물병원에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카디오버드의 AI 심전도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병원이라도 별도 신청을 통해 캠페인 기간 동안 간편하게 카디오버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와 플랜이 제공된다.
‘하트앤런’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에는 캠페인 안내사항이 담긴 포스터, 엑스 배너, 결과지 보관용 클리어 파일 등이 함께 제공된다.
홍콩 애니웨어사의 카디오버드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맡고 있는 주식회사 신교무역은 “카디오버드의 검사 결과지에는 심전도 그래프가 함께 인쇄되기 때문에 심장 건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 점에 착안하여 한국수의심장협회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구상했다”고 전했다.
신교무역은 “이달 30일(일) 열릴 한국수의심장협회 심포지엄에서는 ‘알기 쉬운 부정맥’의 저자인 카톨릭의대 노태호 명예교수의 심전도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면서 “한국수의심장협회 오프라인 심포지엄과 캠페인이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심전도 검사를 통한 심장 건강 인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트앤런 캠페인 홈페이지 또는 6월 30일 진행될 한국수의심장협회 오프라인 심포지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