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심전도 분석 ‘카디오버드’ 수의대와 결연 확대

신교무역·애니웨어·강원대 수의대 및 부속동물병원 4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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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무역(대표 이영원)이 국내 수의과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신교무역은 17일(월) 강원대 수의대와 인공지능 심전도 카디오버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의대와 부속동물병원 각각을 협약 주체로 명시해 임상 현장과 학생 교육에서의 카디오버드 심전도 활용 가능성을 더욱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카디오버드와 수의대가 체결한 4번째 협약이다. 카디오버드는 지난해 11월 충남대 수의대, 12월 제주대 수의대, 올해 4월 경북대 수의대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카디오버드를 개발한 홍콩 애니웨어사 조 막 대표도 함께 했다.

이영원 대표는 “강원대와 MOU를 맺는 자리에 조 막 대표가 홍콩에서부터 직접 방문하여 더욱 기쁘다”면서 “학술적 지식과 임상 경험이 함께 어우러져 ‘카디오버드’의 정확성과 유효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카디오버드는 오는 30일 열릴 한국수의심장협회 오프라인 심포지엄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심전도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하트앤런 캠페인’도 진행한다.

신교무역은 국내 수의과대학과의 업무협약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진료 현장에서 심전도 분석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며 심전도 검사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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