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미생물, 부산에서 개 인플루엔자백신 ‘브이엘피플루’ 홍보
2024년 부산수의컨퍼런스에서 대성 VLP 플루 도기백 홍보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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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이훈구)가 지난달 29~30일(토~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7회 부산수의컨퍼런스’에 참가해 개 인플루엔자 백신인 ‘대성 VLP 플루 도기백 주(브이엘피플루)’를 홍보했다.
‘대성 VLP 플루 도기백 주(브이엘피플루)’는 국내 최초로 피하 접종으로 허가받은 백신이다. 피하접종을 하기 때문에 근육 접종보다 통증이 적고, 신경 및 혈관 손상의 가능성이 작다.
또한 ‘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사 입자(VLP)’를 백신주로 사용해 세포에 배양하는 방식으로 제조해 알러지 반응 발생 가능성도 낮다.
대성미생물연구소 측은 “피하접종의 안전성, 편리성, 예방 효능을 인정받아 대성 VLP 플루 도기백 주(브이엘피플루)’를 선택하는 동물병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개 인플루엔자 역시 사람의 감기처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니,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대성 VLP 플루 도기백(브이엘피플루)’은 경수약품(주), (주)부산수의약품, (주)브이디하우스, 브이에스팜(주), (주)비케이팜, 서울수의약품(주), (주)우리엔팜을 통해 동물병원으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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