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에티스·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사회공헌활동 펼쳐
나비야사랑해에서 고양이 위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글로벌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가 28일(일)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원장 오이세)와 함께 유기묘 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대표 유주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조에티스는 나비야사랑해에서 보호하는 250여 마리의 고양이들을 위해 내외부 종합구충제를 기부하고,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고양이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동물의약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조에티스는 매해 7월을 ‘Purpose Month’로 정하고, ‘동물의 치료와 돌봄을 통해 인류와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이념에 입각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세계 각지에서 진행한다. 한국조에티스는 매해 경기도수의사회와 함께 유기견들의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한 세이브어스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 이어 고양이들의 심장사상충 예방과 내외부 구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나비야사랑해와 함께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을 기획·진행했다.
나비야사랑해의 유주연 대표는 “예방과 치료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유기묘는 심장사상충을 포함한 질환의 빈도가 가정에서 보호 받는 반려묘들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며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들을 위해 뜻을 모아준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와 한국조에티스에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이 유기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뜻있는 단체들의 기부 및 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오이세 원장은 “강아지에 비해 구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고양이 역시 심장사상충, 진드기, 각종 기생충으로 인해 건강에 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고양이도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며, 실내에서 키우는 고양이들도 집 모기, 집 진드기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구충은 소중한 반려묘를 지키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고양이들을 위한 정기적인 구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한국조에티스의 박성준 대표는 “동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조에티스는 동물의 건강에 기여하여 보다 풍요로운 삶을 구현하는 기업 미션을 기치로, 동물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