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최소침습수술연구회, 소동물 흉복강경 워크샵 9월 개최

pre-course 및 이론강의에 각각 50명, 핸즈온 워크샵에 15명 모집...코넬대학교 Nicole J Buote 교수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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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최소침습수술연구회(KVMIS, Korean study group of Veterinary Minimally Invasive Surgery)가 오는 9월 5일(목)~6일(금) 이틀간 수의사 대상 ‘Advanced Course in Small Animal Thoracoscopy and Laparoscopy’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는 KVMIS가 개최하는 첫 번째 핸즈온 워크샵으로, 미국 코넬대학교 수의과대학 외과교수인 Nicole J Buote도 특별히 초청해서 진행된다.

Buote 교수는 현재 수의내시경학회(Veterinary Endoscopy Society, VES) 회장이며, 최소침습수술 Founding Fellow로 수많은 최소침습 논문 및 저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9월 5~6일 진행되는 본 코스 외에도 KVMIS 구성원들의 Pre-course를 통해 다양한 이론 강의가 아이해듀(iHAEDU)를 통해 9월 3~4일 방영된다. 신동민(일산동물의료원 외과센터장), 이려(샤인동물메디컬센터 외과원장), 김현호(리본동물의료센터 외과대표원장), 손형락(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 외과부장), 엽경아(고려동물메디컬센터 인터벤션&MIS센터장) 총 5명의 수의사가 강사 및 인스트럭터로 나선다.

9월 5~6일(목~금) 본 코스는 송도 의료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다.

5일 이론 강의는 부신절제술과 담낭절제술 및 유미흉 수술 등의 술기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ICG 및 로봇 수술 등 앞으로 최소침습수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의가 이어지며, 오후에는 Buote 교수의 실제 수술 시연이 진행된다.

6일 워크샵은 IACUC 승인을 받은 카데바를 이용한 Hands-on Lab이 진행되며, Buote 교수 및 KVMIS 멤버들이 인스트럭터로 나선다.

핸즈온 실습을 포함한 Wet-lab의 경우 수의사 3인 1조로 총 15명 모집하며, Pre-course 및 이론 강의는 50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스를 준비한 KVMIS 수의사들은 “해외 워크샵 참여로 인해 발생하는 장기 휴가, 비행기, 숙소비용 등 많은 지출이 필요한 부분이 늘 아쉬웠다”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좋은 워크샵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코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및 사전 등록 방법은 아이해듀(iHAEDU)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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