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용 내외부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 10월 출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넥스가드 캣 콤보 10월 1일 한국에 런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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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고양이용 넥스가드 ‘넥스가드 캣 콤보(NexGard COMBO)를 10월 1일 공식 런칭한다.

고양이 프리미엄 내외부구충제인 ’넥스가드 캣 콤보‘는 넥스가드 스펙트라 주요 성분인 ‘아폭솔라너(S-afoxolaner)’에 에프리노멕틴(Eprinomectin), 프라지콴텔(Praziquantel) 성분이 포함되어 심장사상충을 포함한 내부기생충부터 진드기, 벼룩 등 외부기생충까지 한 번에 구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서식 야생 고양이 대상 내부기생충 감염 현황 조사 결과, 조충류 감염 비율은 약 17% (27/215)에 달한다. 넥스가드 캣 콤보는 기존 브로드라인의 구충 범위에 조충 2종류 및 고양이폐충까지 추가되었으며, 시판 중인 국내 고양이 내외부 종합 구충제 중 유일하게 조충까지 치료 가능하다.

연구에 따르면, 심장사상충 유충을 인공 감염시킨 뒤 30일 후 넥스가드 캣 콤보 투여 시 100%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그뿐만 아니라, 고양이회충(T.cati) 98.8%, 개조충(D.caninum) 93.2% 이상, 고양이 구충(A.tubaeforme) 및 세일론구충(A.ceylanicum) 91% 이상의 사멸 효과가 입증됐다.

아울러,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여러 질병을 전파해 살인진드기로 알려진 작은소참진드기(H.longicornis)는 투여 48시간 후 100% 사멸된다.

액상제제인 넥스가드 캣 콤보는 무알코올 제형(Alcohol Free)으로 도포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생후 8주령, 0.8kg의 어린 고양이부터 투여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관계자는 “넥스가드 캣 콤보는 한 번의 투약으로 광범위한 구충이 가능하면서도 반려묘의 피부 자극까지 고려한 고양이 친화 제품이다. 더 많은 반려묘들이 넥스가드 캣 콤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스가드 캣 콤보는 2023년 기준 유럽 내 고양이 전용 내외부구충제 판매 1위 제품으로, 미국 FDA, 유럽 EMA의 승인을 모두 획득했다. 또한, 세계고양이수의사회(ISFM) 고양이 친화 제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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