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장·인지기능 등’ 녹십자수의약품, 액상형 반려동물 영양제 ‘K+LAB’ 6종 출시

액상 형태로 흡수율과 보호자 편의성 모두 고려...독일 박람회에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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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액상형 영양제 KLINIX ‘K+LAB(케이랩)’을 새롭게 선보였다.

케이랩 시리즈는 반려동물 액상 영양제로 보호자에게 편리한 급여 방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흡수가 어려운 성분들을 나노파티클 기술로 수용화한 기능성 원료를 채택했다.

이번에 출시된 케이랩은 ‘연구 중심의 수의사 처방 보조제, 클리닉스’라는 모티브에서 출발해 동물병원에서 주로 다루는 반려동물의 6가지 건강 문제를 타깃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출시된 케이랩 제품군은 ‘J1 관절건강’, ‘G1 장건강’, ‘C1 인지기능건강’, ‘H1 심혈관건강’, ‘E1 눈건강’, ‘L1 간건강’ 6가지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에게 흔히 발생하는 건강 문제에 맞춰 개발된 케이랩을 통해,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영양제를 추천할 수 있으며, 간편한 급여 형태로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박람회 ‘EuroTier 2024’에서 케이랩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60개국 2,0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50개국에서 1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케이랩을 포함한 다양한 반려동물 및 축산동물 건강 관리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동물용 신속진단키트와 액상영양제 케이랩 등 신제품을 공개해 업계 전문가와 바이어들의 주목을 끌었다.

녹십자수의약품 김남형 이사는 “EuroTier는 글로벌 최신 트렌드와 시장의 요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녹십자수의약품의 제품 개발 역량과 국제적 경쟁력을 현장에서 증명했다.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제적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 유로티어 2024에서 처음 공개된 케이랩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처방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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