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물보건 컨퍼런스 개최…동물보건사협회·신라대 MOU

부산 신라대에서 동물보건사 연수교육 겸한 컨퍼런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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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동물보건사협회(회장 김수연)가 주최한 제4회 동물보건 컨퍼런스가 8일(일) 부산광역시 신라대학교 미래항공융합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2024년 동물보건사 법정 연수교육(선택 5시간)으로 진행됐다. 동물보건사 자격 소지자 및 동물보건사협회 회원, 동물보건 관련 학과 학생들 약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 올해 연수교육 시간(10시간)을 모두 이수한 동물보건사도 참여했다. 연수교육 시간 이수와 관계 없이 참여할 만큼 양질의 강의가 진행된 것이다.

제4회 동물보건컨퍼런스에서는 ▲마취 위험관리(손원균 서울대 수의대 교수) ▲동물병원 임상병리검사의 이해(천두성 포스트바이오 대표) ▲입원환자 회복을 위한 재활관리(나상민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 과장) ▲펫로스증후군 보호자 상담(손창균 신라대 연구원) ▲보호자 컴플레인 응대(이정연 해운대 플러스동물병원 대표)의 강의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하루 종일 이어졌다.

힐스코리아, 세바코리아 등이 컨퍼런스를 후원했다.

한국동물보건사협회(KVNA)는 이날 컨퍼런스 현장에서 페키움 및 신라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 홍보도 진행했다. 김수연 동물보건사협회장은 FASAVA2025 대회 동물보건사위원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한편, 2022년 8월 설립된 (사)한국동물보건사협회는 동물보건사 대표 단체로 동물보건사 연수교육을 비롯한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학술교육, 회원 복지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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