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VIV ASIA 2025에서 활약한 수의사 CEO들

뛰어난 영어실력 바탕으로 미팅, 세미나, 네트워킹, 비전 발표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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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시아 국제축산박람회(VIV ASIA 2025)가 3월 12~14일(수~금) 방콕 IMPACT에서 열렸다. 많은 국내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상당수 기업의 CEO는 수의사였다.

직접 박람회 현장을 찾은 한국 수의사 CEO들의 활약상을 짧게 소개한다. 이들은 뛰어난 영어 실력과 네트워킹 능력으로 많은 활동을 펼쳤다.

ASF 백신 개발 현황을 소개 중인 중앙백신연구소 이주용 사장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와 직접 소통 중인 이주용 사장

중앙백신연구소는 2023년 박람회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개별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직접 세미나도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가금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포울샷® 아데노 3가 백신과 현재 중앙백신연구소가 개발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 현황이 공유됐다.

이주용 사장은 ASF 백신 개발 세션에 직접 연자 중 한 명으로 나섰다.

녹십자수의약품의 비전을 설명 중인 나승식 대표
녹십자수의약품 부스에서 만난 나승식 대표

녹십자수의약품도 개별 부스를 꾸려 VIV ASIA 2025 박람회에 참여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이 VIV ASIA에 개별 부스로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승식 대표는 특히, 12일(수) 저녁 열린 녹십자수의약품의 밤(GCVP night) 행사에서 직접 임직원들과 해외 파트너스사 관계자들에게 녹십자수의약품의 비전과 목표를 소개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올해 가을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코미팜 부스
ASF 백신 개발 현황을 소개 중인 문성철 대표이사

코미팜도 개별 부스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문성철 대표이사는 부스를 찾은 관계자들에게 직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코미팜은 ASF 백신 개발과 관련한 해외 임상을 곧 시작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와 직접 소통 중인 트리언인터내셔널 장기은 대표

동물용 무침주사기를 유통하는 트리언인터내셔널은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장기은 대표가 직접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만났다.

트리언인터내셔널은 한국관 단체 참가가 없을 때부터 VIV ASIA를 비롯한 해외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엘랑코 부스
엘랑코코리아 정현진 대표(사진 왼쪽). 사진 중앙은 Ramiro M. Cabral 엘랑코 International Executive Vice President

한국엘랑코동물약품(엘랑코코리아)의 정현진 대표도 방콕을 찾았다. 정 대표는 엘랑코 글로벌 부스를 둘러보고 녹십자수의약품의 밤(GCVP night)에 Ramiro Cabral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Philip Huggenberger 엘랑코 일본 사장과 함께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곧 새로운 반려동물 내·외부 기생충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Credelio Plus) 츄어블 정’을 국내에 런칭한다. 해당 제품은 녹십자수의약품이 유통을 맡는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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