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한병진)가 22일(일)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물복지분과위원회는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는 장애인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도우미견들을 유기견 중에서 선발하여 교육시킨 후 분양하고 있다”며 “시설도 좋고 훈련도 잘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경기도와 수의사회가 동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봉사는 중성화수술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창립된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회는 그동안 포천 애신동산,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시흥 엔젤홈 등 다양한 곳에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해 3월 개장한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장애인·독거노인 등에게 분양될 도우미견과 분양된 도우미견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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