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관련 법안 소관 국회 농해수위, 하반기 위원 구성 윤곽
위원장에 김우남 의원, 간사에 안효대∙유성엽 의원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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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여야 원내대표가 원 구성에 합의함에 따라 국회는 24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하반기 상임위 원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수의사법, 가축전염병예방법, 동물보호법 등 수의사 관련 법을 소관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위원 구성도 대부분 마무리됐다.
23일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농해수위 위원 정원 19명 중 16명이 배정됐다.
위원장은 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 의원으로 내정됐다.
여야 간사는 각각 안효대 새누리당 의원(울산 동구)과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정읍)이 맡을 예정이다. 안효대 의원은 농해수위 경험이 없지만, 유성엽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임기 당시 농해수위(당시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위원으로는 새누리당에서 경대수, 김무성, 김종태, 안덕수, 윤명희, 이이재, 이인제, 윤명희, 홍문표 의원(이상 가나다 순)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김승남, 김재윤, 박민수, 최규성, 황주홍 의원(이상 가나다 순)을 배정했다.
제19대 국회 상반기에 이어 농해수위에 머무른 의원은 김우남 위원장을 비롯해 경대수, 김승남, 박민수, 이인제, 윤명희, 최규성, 황주홍, 홍문표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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