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자양분을 담은´동물병원 전용 영양보조제 ´페토겐 바이탈골드´

후코스코리아가 독일 구조견들에게 사용되는 천연성분 영양제 ‘페토겐 바이탈골드’를 동물병원으로만 유통하겠다고 7일 밝혔다.

독일 닥터볼츠(Dr. Wolz Zell GmbH)社로부터 완제품 형태로 수입되는 ‘페토겐 바이탈골드’는 프로바이오틱(Probiotic) 요법에 활용할 수 있는 활성 효모세포 제제다.

자신의 병원에 내원한 개∙고양이 46마리를 대상으로 ‘페토겐 바이탈골드’의 효능을 시험한 독일의 크노센(W.P Cnossen) 수의사에 따르면, 활력 및 피모가 개선됐다. 또한 ‘페토겐 바이탈골드’를 보조제로 사용한 동종요법이 알러지성 피부질환과 외이도 질환, 요로기계 질환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를 보였다.

크노센 수의사는 “페토겐 바이탈골드를 이용한 동종요법으로 동물의 신진대사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아픈 반려동물에게 치료적인 가치가 있는 보조혼합물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후코스코리아 관계자는 “살아 있는 활성 효모를 공급하기 위해 열처리 없이 32℃ 이하에서 배양한 후 갈색 유리병에 담았다”면서 “반려동물의 활력과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치료반응을 좋게 하기 때문에, 일선 동물병원에서 치료보조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후코스코리아에 따르면 ‘페토겐 바이탈골드’는 독일 연방구조견협회(BRH)의 공식 추천 제품으로 독일 구조견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후코스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에서 공급하는 사람용 건강보조제도 병∙의원을 통해서만 공급하고 있다”면서 “제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동물병원을 통해서 유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토겐 바이탈골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유통관련 문의는 후코스코리아(02-1588-5584)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