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 천사원 동물들에게 사료 지원

1공유:1끼 이벤트에 17만5천명 참여..사료 8톤에 창고 컨테이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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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6 내추럴발란스 천사원6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단장 윤성창)이 6일 아산 천사원에서 6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수 에일리, 방송인 안혜경, KBS 개그콘서트 팀을 비롯한 70여명의 봉사단원이 힘을 모았다.

특히 내추럴발란스는 열악한 천사원의 상황을 돕기 위해 앞서 사료지원 이벤트를 실시했다. 내추럴발란스에 따르면, 카카오스토리 공유 1개 당 1끼의 사료를 지원하는 이번 이벤트에 3일까지 17만6,649명이 참여했다.

윤성창 봉사단장은 “천사원에는 보호 중인 개∙고양이가 많아 들어가는 사료의 양만 해도 어마어마 하다”면서 “17만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약 8톤 가량의 사료를 천사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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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천사원을 찾은 봉사단원은 보호중인 동물의 미용, 시설보수,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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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뿐만 아니라, 비바람을 피해 사료를 보관할 수 있는 사료 창고용 컨테이너도 함께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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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에 걸친 대청소 작업을 통해 나온 쓰레기들이 6톤 집게차를 가득 채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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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창 봉사단장은 “이번 블루엔젤봉사단 활동을 계기로 천사원 동물들이 조금이나마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7기, 8기 블루엔젤봉사단이 여러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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