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 다룬 서양화 ‘Cats and Dogs – 김수연 개인전’ 열려

신인 미술가 김수연 개인전 ‘Cats and Dogs’가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려동물의 모습을 담은 김수연 작가의 그림 20여점이 전시된다.

김수연 작가의 그림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가는 반려동물의 일상과 자연스로운 행동을 컨셉으로 작가에게 의미 있는 장면이나 인상적인 순간을 그려냈다.

작가는 “현대인에게 반려동물의 의미는 치유이자 보면 행복하고 힘이 되는 존재”라며 “반려동물의 힐링, 가족다움, 친근함을 그림에 반영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시카고예술대학(SAIC)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수연 작가는 2012년 이탈리아 움브리아(Umbria) 그룹전, 2014년 인도 뉴델리 아시아 아트쇼를 비롯해 국내 2014년 봄내음전 등에 참가한 바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인미술관(02-733-4448)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