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수의사회，울산중앙방송과 MOU 체결

울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이승진)가 25일(금) JCN울산중앙방송사에서 울산중앙방송과 MOU를 체결했다.

울산중앙방송 측은 “그 동안 우리 방송은 지역의 중추적인 케이블 방송으로 반려동물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민에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특히, 유기견에 대한 프로그램 제작과정에서 울산광역시수의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중에 반려동물 문화를 이끄는 수의사회의 역할을 깊이 인식하고 상호존중과 상호간의 선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방송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울산광역시수의사회 측은 “이번 MOU는 어울림의 문화, 화합의 문화인 반려동물 문화에서 수의사회의 역할을 인식한 방송사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자가진료 철폐 등 대외적으로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대시민 홍보를 할 수 있는 등 장기적인 초석을 놓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케이블 방송을 통해 수의사회 활동의 홍보,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올바른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현재 울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분위기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산시수의사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프로그램 제작을 요청하는 한편, 반려동물 관련 시민 홍보 및 교육, 수의사회 활동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문화를 올바르게 주도하고 이끄는 주체로써 수의사회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