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가 초등학교 동물보호교육 사업에 참가할 회원들을 모집하고 나섰다.
대한수의사회의 ‘초등학교 동물보호교육’은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자아형성 단계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정서순화를 위한 동물보호교육 교재를 개발하고 정규 교육화’를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12년 전국 10개 초등학교에서 1,20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됐던 사업은 2013년 50개 초등학교를 넘어 올해 전국 100개 이상의 초등학교에서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도 하반기(2학기, 9월 이후)에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교육이 가능한 수의사 회원은 8월 8일까지 대한수의사회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팀은 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8월23~24일(토~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사전 워크샵에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