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제8회 서울대 고교생 수의학 아카데미 현장

수의사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수의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제8회 고교생 수의학 아카데미(이하 고수아)가 7~8일 이틀간 서울대 수의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고수아는 심화프로그램(7일)과 기본프로그램(8일)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각 고3학생 70여명, 고1~2학생 140여명이 참석했다.

수의예과장 이항 교수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수의사의 진로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대 수의대 소개 중 증축될 ‘반려동물병원’에 대한 소개

정민규 학생회장

수의과대학 재학생 35명이 멘토로 참여해, 고수아 참가 고등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명 ‘재학생과의 대화’

심화프로그램의 일환 으로 진행된 ‘조별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내과, 안과, 정형외과, 병리, 해부 등 다양한 조로 구성되어 각 과별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사진은 ‘안과’ 체험프로그램 모습

심화프로그램(7일)에 참가한 고3학생들은, 조별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뒤,

각 조별로 모여 직접 발표자료를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의조직학 체험 조의 발표 모습

8일 기본프로그램 중 진행된 동아리 공연모습

서울대 수의대 몸짓패 ‘난무’가 고1~2학생 140여명 앞에서 공연하고 있다.

난무의 두 번째 공연

서울대 수의대 노래패 ‘소울’의 공연

소, 말 등 다양한 동물의 뼈를 공부하는 시간

동물병원 투어 중 CT 촬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