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의 2014년 입양동물의 날 행사가 28일(일) 개최된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해마다 봄 소풍으로 만나던 입양 가족분들을 올해에는 가을에 만나게 됐다”며 “파란하늘, 넓게 펼쳐진 잔디밭, 그리고 이번 장소에는 널찍한 수영장도 있다. 신나게 뛰어놀 동물들과 함께하는 동물자유연대 가을 소풍 ‘입양동물의 날’ 행사에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2001년부터 매년 동물자유연대 혹은 다른 곳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을 초청해 ‘입양동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장소와 진행 등을 고려해 15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단, 중성화수술이 되어있지 않거나 반려동물 이름표가 부착되어있지 않은 반려동물은 입장 할 수 없다.
참가신청은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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