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가축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 열려
17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중앙예찰협의회 개최
등록 2014.09.19 17:55:19
신성우 기자 sungwooshin.91@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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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3/4분기 가축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가 17일(수)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협의회에는 농식품부, 검역본부, 지자체 방역기관, 축산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제역 바이러스의 특성 및 ’14년도 구제역 발생현황과 역학조사 결과, PED 발생상황 및 바이러스의 특성, 에볼라 출혈열 개요 및 발생상황 ’14년 질병진단기관 정도관리 결과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구제역, AI, PED 방역대책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이번 중앙예찰협의회는 주이석 신임 검역본부장 취임 후 첫 번째로 진행된 협의회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었다.
한편, 가축전염병 예찰실시요령에 의해 진행되는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는 검역본부가 주최하는 ‘중앙예찰협의회’와 각 시도 가축방역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예찰협의회’로 구성되며, 매 분기별로 실시된다.
예찰협의회의 목적은 ▲가축전염병 예찰계획 수립 ▲가축전염병의 발생정보 수집 및 분석 ▲가축전염병 조기검색 및 예방대책 수립▲가축전염병 발생정보 발령 검토 및 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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