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앰베서더 세미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개최
오다영 로얄캐닌 앰배서더, 동기·선후배 앞에서 처방사료에 대해 발표
등록 2014.11.12 14:30:49
김연종 기자 dc3412@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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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화) 오후 12시 20분부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 홀에서 로얄캐닌 엠베서더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피부질환에서의 처방식 사료’를 주제로 로얄 캐닌 엠베서더 홍보대사 1기 오다영 양이 진행했다.
오다영 양은 120명의 서울대 수의대 학생들 앞에서 “처방식 사료가 무엇인지, 처방식 사료는 어디에 적용되는지 여러분이 알게 되는 것”이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는 ▲피부질환의 종류 ▲피부관련 영양소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처방식 사료 적용 ▲식이성 알러지에서의 적용 ▲Elimination diet trial을 통한 알러지 감별진단 순으로 이어졌으며 한 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오다영 양은 “피부질환에 대해 보호자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의사의 입장에서 보호자 교육이 필수적임을 언급하며 특히, 감별진단을 하는 단계에서 다른 항원이 사료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본과 1, 2, 3학년 모두 들을 수 있게 쉬운 용어로 설명해 좋았고 Elimination diet trial을 철저하게 시행한다면 굉장히 유용한 방법일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얄캐닌 앰배서더는 로얄캐닌의 대학생 홍보대사로, 영양학적 측면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앰배서더 세미나 역시 그 활동 영역 중 하나이다. 로얄캐닌 측은 현재 3명의 앰배서더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5개 수의과대학으로 앰배서더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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