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수출활성화 유지 위해 정부 R&D지원 필요 지적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가 21일 서울 서초동에서 2014년도 제2차 기술자문위원회를 열고 한국동물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의논했다.

오순민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을 비롯한 20명의 기술자문위원은 동물용의약품 수출 활성화에 대해 협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수출활성화 움직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동물용의약품의 R&D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 외에도 수의과대학이나 관련 현장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하기도 했다.

곽형근 동물약품협회 부회장은 “동물용의약품 수출확대와 R&D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보해 연구 개발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