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동물용의약품 등 수출 최우수업체상에 ㈜동방
자율점검제 최우수업체상에 우진비앤지㈜와 ㈜메디엔인터내셔날
등록 2014.12.19 14:56:07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0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18일 안양 본원 대강당에서 동물용의약품 및 의약외품, 의료기기 분야의 올해 자율점검제 및 수출실적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용의약품 및 의약외품 제조∙수입 및 의료기기업체의 자율점검결과에 대한 평가를 부문별로 실시해 제조, 수입, 의료기기부문의 최우수∙우수업체를 선정했다.
자율점검제 부문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제조분야 우진비앤지㈜와 ㈜메디엔인터내셔날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중앙백신연구소와 바이엘코리아㈜,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 태창산업㈜에게는 검역본부장상이 수여됐다.
수출우수업체 부문 최우수업체상은 ㈜동방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바이엘코리아㈜, 수출신장상에는 ㈜코미팜이 선정됐다. 우진비앤지㈜ 강재구 대표이사가 수출유공자로 선정돼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 이후에는 내년 수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합동 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협의회가 이어졌다.
수출 최우수업체상을 수상한 ㈜동방의 이각모 대표가 동남아 지역에 대한 자사 수출전략을 발표했다. 동물약품관리과와 한국동물약품협회도 수출현황과 내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주이석 검역본부장은 “동물용의약품 수출확대 및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수상업체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동물용의약품의 국제경쟁력 확보 및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