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대구·경북 지역 동문회 창립

초대 회장에 이성국 경북대 의대 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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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문회가 “건국대 수의대의 대구·경북 지역 동문회가 창립됐다”고 29일 밝혔다.

건국대 수의대 동문회 측은 “제12대 동문회 집행부의 모토는 발로 뛰는 동문회”라며 “대구·경북 지역 동문들이 모인다는 소식을 듣고 한상원 감사, 국헌 사무총장, 한진수 수석부회장, 유미진 부회장 등이 대구에 내려가 동문들을 만나고, 동문회 수행 업무를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단절되었던 대구·경북 지역 동문들의 연대를 살리기 위해 대구·경북 지부 동문회가 정식으로 발족됐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 지역 동문회 회장은 이성국 동문(수의 3기, 경북대 의대 예방의학교수)이 맡았으며, 이두환(4기), 박상선(5기), 손통익(6기) 동문이 부회장에, 김소섭(12기) 동문이 사무국장에 선임됐다. 총무는 박최규(15기) 동문, 감사는 김희정(25기) 동문이 각각 선임됐다.

건국대 수의대 동문회는 “대구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어 김충용 실험동물센터장을 비롯한 많은 동문이 포진하고 있고, 또한 2015년에는 안양에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김천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많은 동문들의 결집이 예상된다”며 “대구·경북지역 주재 동문들은 박최규 동문(경북대 수의대 수의전염병학 교수)에게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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