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 ˝수의사들의 한 목소리 반영되어야˝

존경하는 데일리벳 가족 및 독자 여러분!

을미년 새해를 맞아 데일리벳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소통하는 수의사신문 데일리벳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수의사는 면허번호 17380번까지 배출되어 임상, 공무원, 학계, 수의관련사업, 축산물위생, 유관기관, 농장, 군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 만큼 수의사들의 소통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며, 수의사회의 활동 및 각 분야의 현안이 공유되어 수의사들의 한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합니다.

또한 수의사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만큼 수의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현실에서 데일리벳이 수의사로서 전문적인 시각을 국민에게 제공하여 수의계 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야 합니다.

앞으로도 수의사들의 소통증진, 수의계의 올바른 발전,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위하여 노력하는 데일리벳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수의계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데일리벳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2015년 을미년에도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건강(One Health)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