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천에서만 3번째 의심신고로 지난달 3일 진천에서 구제역이 재발한 후 50번째 의심신고다.
방역당국은 13일 이천시 율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 6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5,700여두 규모의 해당 농장은 지난 8일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안성시 소재 농가로부터 약 4.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당국의 정밀검사결과는 14일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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