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위한 `재능기부 고양이 행동학 세미나`，2월 6일 개최

유기동물을 위한 ‘재능기부 고양이 행동학 세미나’가 개최된다.

2월 6일(금) 저녁 9시부터 11시 30분 파고다 어학원 종로타워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도 동물병원을 사랑하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비아동물행동클리닉의 김선아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김선아 원장은 ▲고양이의 정상 발달행동학 ▲동물병원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팁 ▲건강한 냥이를 위한 보호자교육 팁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선아 원장은 “동물병원에 첫 내원하는 아깽이들이 병원에서 덜 스트레스 받도록, 그리고 병원에 오면 호냥이가 되기보다 병원과 친해지도록, 그리고 건강한 냥이로 자라는데 수의사들이 보호자들에게 꼭 알려드려야 할 팁들을 함께 알아보자”고 밝혔다.

강의비는 3만원이며, 강의의 수익금은 전액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VCAA, 이하 버동수)’의 유기동물 응급구조 및 치료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버동수는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현장동물의료봉사와 동물보호정책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수의사들의 모임이다.

수의사 대상의 강의이지만, 일반 보호자도 버동수 활동을 지지한다면 아래 계좌로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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