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동물병원 웹차트, 개선점은？` 23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

해마루동물병원이 설문조사를 통해 웹차트 개선을 위한 일선 동물병원의 의견을 모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웹차트는 환자를 의뢰한 일선 병원이 인터넷 상에서 환자 처치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제작된 해마루동물병원 차트 공개 사이트다.

해마루동물병원이 의뢰받은 환자에 대한 진료기록을 진료 후 24시간 이내에 업로드하면, 일선 동물병원 수의사가 이를 확인하는 형태다.

웹차트를 통해 환자의 상태나 약 처방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함으로써 귀원 시 보다 정확한 관리가 가능하다.

해마루동물병원 진료협력과 관계자는 “2015년 상반기에 웹차트 개편을 준비 중이며, 주사용자이신 임상수의사 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관련 설문조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웹차트 사용시 불편한 점과 개선점 등을 조사한다. 설문조사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3, 휴대용 지혈기, 동물용 혈당기 등의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설문조사는 해마루동물병원 홈페이지 수의사공간 혹은 바로가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