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대 `One Health` 트랙 포럼 개최

충북대학교 BT융합농생명6차산업화 인재양성사업단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합동으로 ‘인간·동물·환경 One Health 트랙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대학교 측은 “지난 2월 5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합동강의실에서 One Health 트랙 포럼을 개최했다”며 “인간·동물·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건강한 사람, 건강한 동물, 건강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측은 이 날 김용주 박사(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동물질병과학위원회 부위원장) 등 전문가를 초청해 포럼의 질을 높였다.

우선희 BT융합농생명6차산업화 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나 웨스트나일열 등과 같이 최근 새롭게 나타난 전염병은 인간, 동물, 환경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음을 알게 한다”며 “이번 포럼이 질병에 대한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