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출신의 박전교 수의사(서울대 74학번)가 삼천당제약(주) 대표이사로 재신임 받았다.
지난 2012년 3월 16일 삼천당제약 제68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 대표이사는 당초 올해 3월 주주총회까지 3년 임기였으나, 이사회를 통해 연임이 결정됐다. 박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은 3월 정기 주총에 상정될 예정이다.
박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종근당에서 근무하던 박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 삼천당제약 영업1본부 본부장(이사)을 시작으로 상무, 전무를 거쳐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한편, 현재 상장된 인체용 제약사의 수의사 출신 대표이사는 박전교 대표이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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