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동물매개치료 CTAC 방법―개를 활용한 중재활동 기법과 프로그램

‘동물매개치료 CTAC 방법―개를 활용한 중재활동 기법과 프로그램’ 번역본이 출간됐다.

이 책의 원본은 Eva Domènec와 Francesc Ristol이 집필한 ‘Animal Assisted Therapy CTAC method–Techniques and exercises for dog assisted interventions’이다.

번역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회장인 김옥진 교수(원광대 동물매개치료학과)가 맡았다.

책에는 저자들이 직접 진행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Sant Joan de Déu Hospital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동물매개중재 ▲치료도우미견과 대상자 ▲치료도우미견을 활용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감각 자극, 인지 자극, 정신-운동 활성 훈련, 사회화 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출판사 측은 “많은 사람들이 동물매개치료를 하고 싶어 하나, 치료도우미견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어떤 활동을 시작하고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른다”며 “원 저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책에 자세하게 설명한 만큼, 이 책이 동물매개치료 관련 전문가들에게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준비·개발에 무궁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출판사 문운당. 번역 김옥진. 39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