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22일 연수교육서 `수의료 분쟁` 미니 팁 강의 진행한다
`수의사 출신` 이형찬 변호사 초청, 2차례에 걸쳐 법률 미니 강의 진행
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가 22일(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되는 ‘2015년도 2차 연수교육’에 미니 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강의는 수의사 출신인 이형찬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한 동물병원 법정 분쟁’을 주제로, 정규강의 시작 전 30분 간(9시 30분~10시)진행한다.
이형찬 변호사는 3월 22일(일) 2차 연수교육과 4월 26일(일) 3차 연수교육에서 각각 30분씩 미니 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강의를 통해 ▲수의료 분쟁과 의료 분쟁의 차이점 ▲의료 분쟁의 예방 ▲수의료 분쟁 발생 시 주의할 점 ▲동물병원의 대처방안 ▲인터넷에서의 동물병원 평판관리 ▲미수금 발생 시 해결방안 ▲유기견·호텔견의 법적 처리절차 등을 다룬다.
이형찬 변호사는 수의사 출신 변호사이며, 현재 의료소송 전문 법률사무소에 근무하는 만큼 이번 강의가 임상 수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수의사회 관계자는 “최근 동물병원과 관련된 각종 분쟁과 의료소송, 인터넷 악성댓글, 미수금 문제 등이 임상회원들께는 크나큰 고민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수의사이시면서 변호사이신 이형찬 변호사님을 모셔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한 동물병원 법정 분쟁’이란 주제로 2회에 걸쳐 좀 더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수의사회는 현재 사무국에서 법률지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물병원 운영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연수교육 전 30분씩 특별 미니 팁 강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법률강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