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의사가 된 이유는?` 펫닥터스 시즌2 1회 방영

‘펫닥터에게 물어봐’, ‘나는 수의사다’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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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반려동물 전문 컨설팅 TV프로그램 ‘펫닥터스’ 시즌2 1회가 1일(수) 밤 11시 첫 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시즌 1에서 볼 수 없었던 ‘펫닥터에게 물어봐’ 코너와 ‘나는 수의사다’ 코너가 새롭게 선보였다. 10명의 펫닥터는 ‘원룸에 사는 갓 취직한 20대 사회 초년생 여성에게 가장 적합한 반려견 종류’를 두고 장모 치와와,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비숑 프리제, 시츄 등의 품종을 두고 열띤 추천 경쟁을 벌였다.

경쟁에서 최종 우승한 김재영 원장(태능동물병원)에게는 기념 배지가 수여됐다.

‘나는 수의사다’ 코너에서 10명의 펫닥터들은 ‘내가 수의사가 된 이유’와 ‘진솔한 실수담’을 소개했다.

특히, 유경근 원장(방배한강동물병원)은 ‘어릴 때 키우던 유기견이 전염병을 퍼뜨린다는 오해 때문에 다른 곳으로 보내진 사연’을 소개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방송 종료 이후에는 ‘함께 해요’ 캠페인이 방영됐다. ‘함께 해요’ 캠페인은 배지를 수여받은 수의사가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이 날 방송 후에는 김재영 원장이 나서 ▲산책 시 적절한 목줄의 길이 ▲목줄의 중요성 ▲외출 시 배변봉투와 휴지 꼭 챙기기 등에 대해 소개했다.

펫닥터스 시즌2 1화는 4월 3일(금) 오후 4시 10분, 4월 4일(토) 새벽 1시 20분, 오후 2시, 밤 10시 30분, 4월 5일(일) 오전 6시에 재방송 될 예정이다.

펫닥터스를 방영하는 스카이펫파크(Sky Petpark)채널은 스카이라이프 22번, 올레TV 22번에서 시청가능하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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